무릎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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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와낭종(베이커 낭종)


중년을 넘어선 여성분들이 무릎이 아파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도 무릎이 아프면서 무릎 뒤쪽으로 물혹 같은 것이 만져진다면 슬와낭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무릎 뒤쪽에 생기는 물혹으로, 40대 이후 여성에게 많이 발생

슬와낭종은 무릎 내에 형성된 물혹을 말합니다. 보통 무릎 뒤쪽에 잘 생기며 통증과 함께 무릎이 붓고 크기가 커지면 만져지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무릎의 부종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에 의해 관절액이 점액낭 안으로 밀려나면서 혹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처음에는 통증이 없다가 물혹이 점점 커지면서 다리를 구부리거나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 움직임이 불편해지고, 뻣뻣한 느낌이 들면서 무릎을 구부리거나 곧게 폈을 때 무릎이나 발목 위쪽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혹이 만져지면 일단 전문의 진료가 필요

슬와낭종은 무릎 관절내 병변(반월상 연골판 파열, 십자인대파열, 활액막염, 관절연골 손상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릎이 붓거나 아픈 증상이 있는 슬와낭종의 경우에는, 정밀검사(MRI)를 시행하여 관절내 병변이 동반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 하여야 합니다.

약물 치료 후 호전 안되면, 관절경 수술로 물혹 제거

치료는 보통 처음에는 소염진통제 등과 같은 약물 치료로 시작하게 됩니다. 약을 복용하면 물혹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통증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관절 내에 다른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다른 병변이 동반되었다면 수술로 치료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관절경 수술을 이용하여 무릎의 뒤쪽을 크게 열지 않고 관절내의 병변을 해결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절내 물혹으로 접근하여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이 가능합니다. 관절경 수술은 수술 상처가 작고, 재활이 빠르고, 조기 퇴원이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